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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안산광덕산 - 233) 할머니의 일기 <안산 광덕산>

by guidefortrip 2025.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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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광덕산

2023년 3월 11일 봄 마중의 날 풍경

 

내려가는 도중에 용감한 것을 만났다. 그것은 에리코 깨끗했다. 무심코 잠시 바라보았다. 얼굴만 조금 돌출했을 뿐이었지만, 그래도 고생할 수 없었다. 그냥 지상에 앉았다. 한 컷을 누르면서 또 바라보았다. 바라볼 만큼 신기했다. 머리 속을 지나가는 것, "자세히 보지 않으면 예쁘다/오랜만에 귀엽다/너도 그렇다" 흙을 밀어 올라온 어린 새싹에 나테주 시인의 그 언어를 속삭이도록 말해 주었다. 그렇듯 풍결을 타고 가볍게 고갈 흔들며 인사를 한다. 당신도 머리를 낮추는 것이 어려웠을 것입니다. 딱딱한 지면을 뒤집어 햇빛이 있는 줌을 얻으려고 올라온 4가지 기상이 심하다.

 

이런 봄길이 있는 것은 먼 시골도 아니다. 안산의 광덕산 언덕, 수많은 아파트 숲을 둘러싸고 있는 얕은 산허리를 구부리고 내려온 곳에서 만났다. 광덕산(209m)은 그리 높지 않았다. 그러나 산은 산이라는 말에 어울릴 정도로 봉우리도 있어, 관음사와 명찰을 내건 사찰도 눈에 띄었다. 언덕을 오르는데 고생하고 땀도 흘렸다. 몇 시간 동안 발을 밟아야 하는 것처럼 산은 오랫동안 퍼졌습니다. 한봉을 넘어왔지만 앞에 우뚝 솟은 또 다른 산을 본다. 거기에 가자고 하면 대장 왈 "하산길이 너무 험하고 내려가면 미끄러져 부상을 입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웃었다. 이때 우리가 그 하나 쭉 넘을 정도다는 생각에 으스스하게 웃어 버렸다. 마음은 빨리 튀어나올 것 같았다. 마음과 몸이 비례할 수 없어 아쉬웠다. 그래도 여기까지 왔다는 큰 견해가 쓴 마음을 치유했다.

 

정상의 바람은 시원했다. 오르면 고생한 만큼 보상을 받는 느낌이었다. 앞이 확고했다. 곳곳에 놓인 벤치에는 삼삼오에 둘러싸여 간식을 갖추고 먹고 있는 풍경, 어느 산에서도 볼 수 있는 모습이었다. 진도견도 소풍을 나왔는지, 주인과 함께 의지한다. 전후를 둘러봤다. 뚜렷한 고속도로, 거기에 장난감 보도 블록을 쌓은 것처럼 주택과 건물이 질서가 정연한다. 여기에서 바라보는 안산은 녹지가 많은 도시인 것 같다. 마을과 산들이 울고 그림처럼 보였다. 지난번 힘들게 다녀온 스리산 스기봉이 멀고 손을 흔들었다. 이 멋지게 산으로 올라갈지도 모른다.

 

도시를 사이에 두고 있는 광덕산은 야산이지만 부드럽다. 사람들의 다리에 마모되어 마모되어 그럴지도 모른다. 길은 통로처럼 날씬하게 걸을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 오승도순의 이야기를 나누고 걷는 길, 오랜만에 산풍을 맞이하는 날, 우리도 매일 만나는 사이가 아니기 때문에 귀중한 시간일 것임에 틀림없다. 아이들처럼 제대로 하고 싶었다. 이렇게 산길은 무난했다.

 

그 길에서 감사했다. 봄의 하늘을 볼 수 있다는 것을 우리가 걸을 수 있고 산을 방문하는 힘과 함께 할 수있는 산의 알몸이 있다는 것을 어떻게 지나칠 수 있습니다. 하늘을 한번 바라보며 마른 가지에 새가 붙은 가지를 보고 산수유의 노란 꽃잎의 흔들림을 보면서 물 한입을 마시고 간식 한 입에 넣고 무한한 감사의 마음으로 가득한 가슴을 털어놨다. 맑은 눈 속에 하늘처럼 얇은 마음이 비치고 있었다. 지나간 삶의 길 푸른 만장이었던 손을 쳐도 봄 하늘이 주는 위로는 아무도 부럽지 않은 행복이었다. 행복은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 3월은 시작이며 희망을 안고 있다. 서서히 산에도 막이 올라갈 것이다.

 

빼놓을 수 없는 맛집의 이야기. 느낌이 시작된 산행 덕분에 점심 겸 저녁이었다. 광덕산 입구에서 맛집까지 30분 이상 걸었다. 하지 않으면 맛집을 찾아가지만 그 시간이 중요한 것은 아니다. 배에서는 울퉁불퉁 소리가 들릴 무렵, 조금 폐가 나기 시작했다. 거기가 어딘가 다시 물어보면 좀 더 남아 있지 않다는 말, 히히히히크 웃어가는 그 목소리에 광대한 거리의 차만이 무심코 스피드를 내고 쑥 가고 있었다. 내 다리는 무거워........ 그곳이 안산에서 소문이 난 순대국가, 호화로운 빛나는 간판도 아니고, 사람들이 붐비는 만큼 멋진 실내도 아니었다. 그런데 그 시간에도 홀은 게스트로 남은 자리가 별로 없었다. 카운터의 정면에 마침내 둘러싸였다. 깨끗하고 차분한 음식이 나올 것 같지 않았다. 나는 순대국을 찾고 분위기를 찾는 우리가 아니다. 우리도 등산복 차림으로 고급 맛집 분위기를 찾은 것은 아니다. 그런데 왜 손님이 많습니까? 전후 좌우를 둘러보면, 통통 맛있게 먹고 있는 모습. 그렇게 배가 고파서 그렇게 보이는 것이다. 안쪽을 휩쓸고 토쿠베기가 나오기를 기다리는 시간은 길었다.

 

툭베기 중에서도 끓는 순대국, 굳이 숟가락을 넣을 수 없다. 부엌에서 수십 년을 샀는데 이렇게 푹신한 끓는 물을 먹이는 자신이 없다. 기다리는 돈에 조금만, 화난 토쿠베기가 숨을 쉴 때, 나는 수북이 올라온 고기점을 들었다. 부드럽게 빈 돼지 고기, 불멍을 즐기는 사람처럼 입안에 밀어 넣었다. 아직 분노를 줄인 수프는 무서웠다. 순대의 맛이 조금 달랐다. 부드러웠다. 고기와 찹쌀이 안에 들어갔다. 정말 맛있었습니다. 새우 스프에 한점 찍어 먹는 그 맛, 먹어 보지 않으면 모른다. 마을베의 삶에 하루산의 맛과 함께 맛집에 왔기 때문에 무엇을 더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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