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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죽녹원 - 반려견과 담양 당일치기 단풍여행

by guidefortrip 2025.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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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담양 관방제림의 사진을 보고 반해 올 가을을 반드시 와야 한다고 계획을 세웠다. 11월 중순쯤에 가야 했지만 원래 계획한 날에 날씨가 좋지 않아 일정을 일주일 늦어 11월 말로 가게 됐다. 단풍이 많아진 것 같았지만, 그래도 설렘은 마음으로 서울에서 8시쯤 출발을 했다. 방문하려는 곳이 모두 반려견과 동반이 가능하며 복실도 동행한 여행이다. 서울에서 조금 막혔지만 도중에 휴게소에서 20분 정도 쉬고 담양까지 4시간 정도 걸렸다.

 

나란히 서 있는 메타세쿼이아 나무를 보면 담양에 온 것이 실감이 나왔다.

 

식사를 하고 차를 관방제림에 주차하고 관방제림에서 마타세쿠와이 길까지 가서 다시 와 대나무녹원에 가기로 했다. 아직 날씨가 조금 흐렸다.

 

날씨만 조금 맑으면 더 예뻐 보이는 풍경이었지만 이국적인 풍경이 정말 아름답다.

 

천천히 산책을 했다.

 

은행나무 잎이 가득한 곳에서 복실의 냄새를 맡고 하나님이 나왔다.

 

메타세타크와이어의 길은 2천원의 입장료가 있다. 평일이라고 생각하는 것보다는 사람이 많지 않았다.

 

구름이 걸으면서 푸른 하늘과 태양이 나오기 시작하면 메타세쿼이아의 잎이 불타는 따뜻한 붉은 오렌지색으로 물들기 시작한다.

 

복실도 흥미진진한 산책로였다.

 

지나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예쁘다는 칭찬을 들었다.

 

오늘 포토제닉 김복실

 

방금 전과 같은 장소인데 빛이 바뀌기 때문에 다른 장소에 온 것 같다. 여행은 날씨가 팔릴 것입니다.

 

죽녹원은 유모차나 가방에 넣어 애완동물과 입장이 가능하다. 주차장에서 강아지 가방을 들고 대나무 녹원으로 향했다.

 

죽녹원 입구에 김승옥 도넛에 방문해 도넛 상자를 구입했다.

 

프레첼 도넛 10개 세트를 했지만, 서비스로 4개를 더 준다. 따뜻한 도넛과 프레즐을 하나씩 먹고 대나무 녹원으로 출발한다.

 

4시가 지난 시간에 입장했더니 석양의 빛이 대나무 사이에 비친다.

 

보통의 대나무 녹원을 먼저 방문해, 그런 사람들이 거의 없는 곳을 한가로이 산책할 수 있었다.

 

떨어지는 해가 빨간 사과처럼 보입니다. 정말 아름다웠지만 휴대폰 카메라에 담을 수 없다.

 

떨어지는 해를 보고 서둘러 대나무 녹원을 둘러보고 나왔다.

 

주차장으로 돌아오자 6시가 조금 되지 않은 시간이었다. 지금 출발하면 서울로 가도 막히는 시간이 아니라 저녁은 중간 휴게소에서 먹기로 하고 담양을 떠났다. 하루만 가기에는 너무 유감스러운 일정이었지만 아름다운 담양을 즐길 수 있는 좋은 여행이었다. 내년 봄에는 적어도 1박2일 코스에서 다시 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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