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에 위치한 문수산은 해발 3m의 비교적 낮은 산이지만 김포에서는 가장 높은 산입니다. 가 할 수 있는 등산 코스에 정상에 오르면 꽤 좋은 전망을 보여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산입니다. 오늘은 새벽의 운해를 보기 위해 아침 일찍 문수산 등산 코스를 방문했습니다.
우선 문수산을 오르기 위해 문수산 산림욕장을 내비게이션에 찍어 갔습니다. 집에서 새벽 4시 50분쯤 출발했지만 5시 30분쯤에 도착했습니다. 진입로가 편도 일차선 도로이므로 어두운 길에 조금 조심해 천천히 갔습니다.
문수산산목욕탕 주차장에 주차를 했습니다만, 아침 9시부터 주차요금을 받는다고 합니다. 나는 새벽에 도착했으므로, 요금 결제를 하고 싶어도 할 수 없었습니다. ,000원, 중형차 3,000원입니다.위쪽에 성동 저수지 부근의 도로에 주차해 오르는 분도 계십니다만, 주차 요금은 얼마 없기 때문에, 단지 주차 요금을 내고 편하게 주차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문수산 등산코스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대부분은 문수산 산림욕장에 주차하여 삼림욕장에 오르는 코스를 선택한다. 여기서 보통 2개의 코스가 나오지만, 제1주차장으로 삼림욕장에 오르는 코스와 제3주차장으로 오르는 코스가 있지만, 코스의 길이는 대동소이이다. 나는 3주차장에서 오른쪽으로 올라가 1주차장으로 내려왔다. 아래 사진의 왼쪽은 올라갈 때, 오른쪽은 내릴 때 등산 코스입니다.
주차장을 오른쪽으로 가면 화장실이 보이고 화장실을 지나면 등산로 표지판이 표시됩니다.
초반부터 조금 가파른 길이 나오는데 10여분만 오르면 파노라마의 경치를 볼 수 있다.
강화도 쪽의 전망처럼 올라보니 밧줄을 놓고 미끄러지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올랐다.
파노라마의 경치를 보면서, 늑대의 강화도가 눈에 들어온다.
동쪽에 태양이 떠오르지만, 멀리 해가 뜨는 것은 반드시 북한산이 아닐까 생각한다.
산길을 따라 성벽이 윤곽을 드러냈다. 이렇게 선명하게 보이는 성곽이 서울과 같은 대도시가 아닌 김포에 있다니…
곧 나뉘어진 길이 나오고, 정자가 보였다.
이곳에서는 강화대교와 그 멀리 강화도가 아주 잘 보였다.
정상이 가까워지면 문수성의 성벽이 눈에 띄는 것처럼 보인다.
이미 해가 밝고 밝았다. 구름이 많이 안고 일출을 보는 것은 어렵지만, 멀리 동쪽 하늘에서 구름 사이에 빛이 내리는 것처럼 보인다.
조금 오르면 문수산성의 문이 보인다. 이 성문을 통해 군사가 출입했다.
문수산성의 군사기 안내문이 보인다.
문수산성의 외측이다.적이 침입했을 때, 위로부터 공격하기 쉬워지게 되어 있다.
등산로를 가면 헬리콥터가 나타난다. 이 헬리콥터가 나타나면 5분 이내에 정상에 도착한다.
헬리콥터를 뒤로 하여 계단을 따라 오른다.
곧 정상이 나타난다. 정상석 뒤에 장대가 보인다. 이 장대는 김포시에서 2017년 새로 복원한 유적지다. 이곳은 서해와 강화도, 그리고 한강에 들어오는 적을 모두 관찰할 수 있는 군사적 요충지이기 때문에 625전쟁 이후 군용 헬리콥터로 사용되어 유적이 크게 훼손되었다고 한다. 2009년 한울문화연구원에서 암반을 해체하고 발굴 조사한 결과 장대 기단부의 돌열과 문터 한 곳이 확인돼 복원해 지금의 모습을 정돈했다. 문수산성대 안에 들어간다.
장대에서 동쪽을 바라보면 멀리 일산과 한강, 한층 더 멀리 북한산이 한눈에 들어간다.
사진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북쪽의 땅도 한눈에 들어온다.
문수산성대 건너편에 군사적 용도로 사용된 지형이 또 하나 나온다.
동공을 스마트폰의 줌을 3배로 당겨 찍어 보았다. 그 멀리 한강을 따라 서울이 보이는데 운해가 내려 신비적으로 보인다. 그리고 하늘에서 구름 사이에 태양이 내려오고 있다.
3면의 전망이 좋다.
간단하게 라면에 계란과 커피를 한잔했습니다. 새벽부터 등산하면 출출한다.
처음에 말한 등산 코스인데 이런 계단이 계속 이어진다. 이번에는 이쪽에 시모야마를 했다. 계단을 싫어하는 분은 내가 말한 등산 코스에서 오는 것이 좋다.
계단을 따라 잠시 내리면 숲 목욕탕으로 향하는 오두막이 보입니다.
여기가 분수산 삼림욕장 첫 주차장이다. 계단에 오르는 것이 편하다면 이쪽으로 올라도 좋다. 문수상은 왕복 2시간 정도라면 산행을 할 수 있는 저초보자라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산이지만 정상에서 매우 뛰어난 전망을 볼 수 있다. 서울에서도 일산, 김포에서도 가까운 산이므로 등산을 시작하려는 분에게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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