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산을 시작한 후 일수로 4년째. 등산을 시작해 처음으로 관악산에 다녀왔다. 실은 가까운 북한산을 두고 강을 건너는 관악산에 굳이 갈 이유가 없다고 나는 생각했다. 그러나 SB씨의 생각은 다르다는 것이 문제. 어디서 들었는지 관악산에도 재미있는 탐방로가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를 관악산으로 데려가려고 지난주 SB님 혼자 예습도 했다. 관악산에 와서는 매우 신이 나와 모험담을 늘어놓았다. 맥카파 단체 토크 방에도 주말 산행 장소를 소개해 재미있는 코스로 덧붙였다. 관악산 가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 나는 혼자만 재미있는 코스일테니까 안에서 생각했다.
사당역 4번 출구에서 전 대장을 만나 산행을 시작했다. 로데오김밥 집에서 우회전하여 골목 안으로 발길을 옮겼다.
골목길을 계속 걸으면 서울 주변의 표지가 1, 2개씩 보였다.
서울 둘레길(관악산 일주문) 방향으로 계속 걸었다.
사당역에서 15분 정도 걸으면 연주대 방향을 가리키는 최초의 이정표가 보였다.
그 앞에서 점퍼를 벗고 본격 등산을 시작했다.
'악'이 들어간 산들과 탐방로가 시작부터 거친 느낌이다.
봄이 왔는지보다. 산 중복에 진달래가 피었기 때문에 카메라 렌즈에 담았다.
계단을 오르면 첫 경치가 튀어나왔다.
미세먼지가 끼여 있지만 시야가 나쁘지 않았다.
등산 코스가 사단 능선을 타는 코스로, 조금 전에 산을 하나 넘어 왔지만, 앞에 보이는 산을 다시 넘어야 한다고 SB씨가 말했다.
카메라 앱을 켜고 zoom으로 당겨 보니 사람들이 자물쇠를 타고 나란히 올라갔다.
가자!
멀리서 본 바위 벽을 가까이서 보면 어디에 잡는 곳도 어디에 트레딜 장소도 모호한 암벽이었다. 오랜만에 이런 암벽을 향해 당황했다. 가방에서 장갑을 꺼내 자물쇠의 틈을 찾아 잡고 밟아 천천히 자물쇠를 올렸다.
이런 로프도 있었다. 그런데 로프가 있어도 별로 도움이되지 않는다.
로프를 잡고 올라가면 플래그는 태극기로 보입니다. 태극기가 보이면 왠지 마음이 설레다.
처음 만난 국기봉과 기념 사진.
기념사진을 남기고 국기봉 앞에 있는 계단을 올랐다.
계단 끝에 도착해 샀던 하나 이상처럼 했더니 앞에 다른 능선이 보였다. 관악산을 만지지 마세요...
아까 사진을 찍은 국기봉이 내려다보이고 또 사진.
계속되는 계단을 타고 다시 올랐다.
올라갈 것 같은 계단은 내려가는 계단으로 바뀌고, 맞은편에 보이는 능선에 발길을 옮겼다.
다시 나타난 계단. 관악산이 알고 계단 음식이었다.
관악산이 험할수록 풍경도 훌륭했다.
제2국기봉에 도착! 이 두 번째 국기봉의 위치는 우리가 통과해야 하는 코스에서 벗어나 있어 국기봉을 찍고 다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은 비밀.
우리가 가야 할 코스로 돌아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여기가 세 가지가 되어 있다. 사당역에서 2.5km 와서 연주대 2.5km 남은 지점이다. 그냥 절반을 와서 머리를 세개는 넘은 것 같지만 아직 2.5km도 더 가야 한다니… 힘들었으면 힘들었던 절대 재미있는 코스가 아닌 것 같다.
사당 미네를 타고 있는 가운데, 이런 완만한 구간도 나온다.
완만한 구간을 지나 만난 똥 바위. 정말 똥처럼 보였다.
똥바위와 하마바위를 지나가자 멀리 연주대 정상이 보였다.
보이는 것처럼 보이는데 너무 검게 보였다. 연주대에 갈 수 있나요?
통천문을 통과.
통천문을 통과하면 내리막길이 보이고 송추의 바위가 보였다. 처음 보는 토치 바위를 카메라에 넣고 있기 때문에, 여기는 비좁고 날카로운 암릉의 구간이기 때문에 SB씨가 조심하라고 조심했다. 녜.
검게 보인 연주대 정상이 좀 더 가까이 보였다.
연주대 정상은 보이지만 아직도 가는 길이 멀다. 길도 좋지 않아 마음을 놓을 수 없었다.
우리가 조금 전에 지나간 구간을 사진으로 찍어 보았다. 험하지 않아. ☆주의해야 할 구간입니다 ☆
전망을 내려다보고 잠시 쉬었다.
통천문을 통해 앞에 보인 계단을 다시 올랐다.
계단 꼭대기에 도착하자마자 반대쪽에 가파른 암벽을 극복하는 계단이 다시 나타났다. 이런... … 산을 넘어 산이라는 말이 딱 맞는 장소가 관악산이었다!
계단 정상을 지나가는 구간도 거칠고 험하다. 바위 사이의 낙차가 높고, 여기도 매우 조심해야 하는 구간이다.
연주대가 코 앞에 있는 마지막 계단을 오르고, 우리가 지나간 구간을 되돌아 보았다. 전에 보이는 전망을 내려다보니 그 구간을 지나서 힘들었던 기억은 곧 사라졌다.
마지막 계단을 지나 사람들이 서성인 좁은 길을 지나자 사진 속에서 본 관악산 정석이 보였다. 아! 여기가 거기다! 한편, 기뻐하면서 한편으로는 북한산의 백운대와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했던 모습과 많이 달라 낯설게 느껴졌다.
관악산 정상석과 사진을 찍자 많은 사람들이 이미 긴 행을 서 있었다.
그 긴 행에 참여하고 싶지 않은 우리는 틈새 시장을 노리고 사진을 남겼습니다.
연주대에서 가장 높은 곳이지만 올라갈 수 없는 곳이라고 SB씨가 말해 주었다.
거기에 접해 앉아 등산을 시작해 사온 김밥을 한줄씩 먹으면서 쉬었다.
등산을 시작해 3시 30분 서울 목수 대방향으로 하산을 시작했다.
시모산에 많은 등산객이 보였다. 북한산보다 관악산을 사람들이 더 찾는 느낌이었다.
서울 대공대 방향으로 하산을 하는 제4 피난소 방향으로 하산을 계속했다.
제4피난소에 내리는 길도 사람이 많았다.
조금 갈라진 길에서 20분 정도 지나서 제4 피난소에 도착했다.
제4 쉘터의 모습. 대피소인데 화장실이 보이지 않아 유감이었다.
관악산 계곡의 여행을 따라 계속 걸었다.
제4 피난소 근처의 탐방로의 모습.
도중에 이런 다리도 있다.
자하정을 지나 아스팔트의 길이 나온다.
관악산공원 일주문을 지나 오늘의 산행이 끝났다.
등산 코스 : 사단 역 - 사단 능선 - 연주대 - 제 4 쉘터 - 세키 죽 산 역 등산 거리 : 약 11km 정도 등산 시간 : 휴식 시간 포함 5 시간 정도 나의 기준 난이도: 체력이 지지해주면 재미있을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간단하지 않은 코스. 산을 넘어 산이 계속 나옵니다. 강변을 따라 무한히 나오는 낙타 등 업힐이 떠올랐다. 계단이 많다. 위험한 구간을 계단으로 덮은 모양. 하산도에는 계단도 많고 엉망구간도 길고 사람이 많다. 암릉을 손으로 들어 올려야 하는 구간이 많기 때문에 장갑 필수. 리지의 등산화도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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