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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성의 매력적인 코스 탐험
공주 여행의 필수 코스인 공산성은 무령왕릉, 국립공주박물관, 미르섬 등과 함께 둘러볼 수 있어 하루 동안 충분히 탐험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특히 공산성은 주변 명소들과 가까워 효율적인 일정을 짜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공주공산성 방문하기
공산성은 철저한 관리 아래 보존되고 있으며, 그 역사적 가치가 높아 많은 방문객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입장료는 성인 3,000원, 청소년 및 군인 2,000원, 어린이 1,000원으로 합리적입니다.
주차 및 입장 시간:
- 주차: 내비 검색 시 공산성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세요 (무료)
- 입장 시간: 동절기(11월~2월) 09:00~17:00, 하절기(3월~10월) 09:00~18:00
시계 방향으로 돌아본 공산성 성곽길
성곽길을 따라 걷다보면 자연스럽게 강가와 백제왕궁터를 만나게 됩니다. 특히 공산정은 과거에는 오르내릴 수 있었으나 현재는 안전상의 이유로 내부 접근이 제한되고 있지만, 그곳에서 내려다보는 공주 시내의 경치는 여전히 감탄을 불러일으킵니다.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유적지들
얼음창고: 공산성 내에는 과거 누에고치를 위한 얼음 보관소가 있었던 곳이 있습니다.
성곽의 유산:
- 금서루(입구): 성곽의 정문으로 현재는 출입이 제한적입니다.
- 만하루: 군사적인 중요성을 지닌 장소로 지금은 건물 내부로 진입이 어렵습니다.
- 진남루: 성곽 위에서 쉬어가던 장소로 현재는 보다 체계적인 관리 아래에 있습니다.
- 추정왕궁지: 백제 시대의 왕궁 터로 추정되는 곳으로 돌만 남아 있습니다.
- 쌍수정: 인조대왕이 머물렀던 장소로 두 그루의 나무 아래에서 역사적 순간을 되새길 수 있습니다.
성곽길을 따라 걷는 추억
공산성을 한 바퀴 돌면서 성곽길을 따라 다양한 건물들과 유적지들을 만나게 됩니다. 경사가 심한 구간도 있지만, 그 경사마다 펼쳐지는 풍경은 방문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합니다. 영은사를 지나 금서루로 돌아오는 코스는 공산성의 절반을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경로입니다.
공주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공산성은 빼놓을 수 없는 명소입니다.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이곳에서 멋진 시간을 보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즐거운 공산성 나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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